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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수유 끊는법 7개월에 성공한 팁

by 위드베이비 2025.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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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디어 저희 둘째가 새벽수유를 하지 않게 되었어요!! 그래서 오늘은 밤수 줄이기에 대해서 알아볼 건데요. 이유식 스케줄 조정, 수유 간격 늘리는 팁, 실제  제가 시도 했던 방법을 예로 들어 새벽 수유 끊는 법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새벽수유끊는법 7개월아기 이미지

 

 

 

새벽수유 끊는 법, 우리 집 현실 성공 후기

 

"새벽 4시, 또 깼다…"
육아하면서 가장 지치는 순간 중 하나, 바로 새벽 수유 아닌가요?
하루 종일 육아하고 겨우 눈 붙였는데,
‘에엥~’ 울음소리에 눈이 번쩍…
그때의 그 막막함, 잠결에 젖병 들고 휘청휘청 걷는 그 느낌. 아시죠? 집에 브레짜 이모님 안계셨음 어쩔 뻔했냐며....
둘째 아들이 먹성이 좋아서 그런지 꼭 새벽 4시, 5시에 맞춰 울어서 매일 새벽에 수유하느라 잠을 제대로 못 잤어요.
그런데요, 6개월차에 이유식을 조정하고 나서 밤수가 점점 줄기 시작하더니
7개월쯤엔 거의 밤수 졸업 단계에 도달했답니다.

오늘은 그 과정을 솔직하게, 현실적으로 공유해보려고 해요.

 

 

 


1. 밤수 끊기 전, 우리 아들의 수면/수유 패턴

저희 아들은 생후 6개월까지는 밤에 꼭 한 번 이상 깼어요.
주로 새벽 4시~5시 사이에 울었고, 그럴 때마다 분유를 주면 다시 잠들었죠.

하지만 어느 순간 그게 진짜 배고파서일까? 라는 의문이 들기 시작했어요.

첫째는 60일부터 6시간 이상을 잤거든요!! 그리고 둘째는 하루 총량이 1000이 넘어서 소아과 의사선생님한테 그렇게 먹으면 안된다고 혼이 날정도로 잘먹는 아기라 낮에 충분히 먹고 자도, 새벽에는 꼭 한번 깼거든요.
그래서 이건 습관성인가보다! 밤수를 끊어야 겠다! 라고 생각하게 됐어요.
그래서 여러 블로그도 보고 맘카페를 찾아 보니 막수를 늦게 먹인다는 분들이 많아

최대한 막수의 시간을 10시에 가깝게 했어요. 그랬더니 4시에 깨던게 5시로 늘어났어요.

하지만 5시도 새벽이잖아요 그래서 선택한 방법이

 

이유식을 두 끼로 바꾸다!

먹성 좋은 아이라 5개월 중반부터 시작한 이유식인데 하루 한 끼 먹이던 이유식을
오전 한 번 + 오후 한 번, 두 끼로 늘렸어요.

 

 

새벽수유끊는법 이유식 두번으로 늘린 이미지


초반에는 조금씩 시도했지만, 점차 양도 늘어나고 아이도 잘 먹더라고요.
특히 오후 늦은 시간(6~7시 사이)에 먹인 이유식이 효과적이었어요.

첫째 어린이집 다녀와서 먹는 저녁시간에 맞춰 같이 시탁에 앉아서 이유식을 먹이고 막수도 최대한 늦게 했더니 효과가 있었어요.

한번 먹던 것이 두번으로 늘어서 그럴까요. 확실히 이유식이 밤중 배고픔을 막아주는 역할을 해줬던 것 같아요.
그리고 자기 전에는 평소보다 포만감을 줄 수 있게 분유도 살짝 더 주었고요.

이 과정을 통해 아이가 밤중에 깨는 이유 중 하나가
단순히 ‘배고파서’가 아닌 습관성 깨기일 수도 있겠다는 걸 체감했어요.

 


새벽수유 시간을 최대한 뒤로 미루다!

밤수를 당장 끊는 건 솔직히 너무 어려웠어요.

병원에서는 울어도 주지말아라고 한 일주일 고생하실거라고 하여 첫날에는 정말 지쳐 잠들때 까지 두시간을 넘게 울렸답니다.

그랬더니 이건...아이도 힘들고, 엄마도 고역이에요. 아이를 두시간 가까이 울리면서 이게 맞나 싶어서 같이 울기도 했답니다.
그래서 뒷날부터는 아예 새벽 수유를 하지 않는게 아니라 밤수 시간을 조금씩 뒤로 미루는 방식을 썼어요.

예를 들어,

무작정 울다 지쳐 잠들때 까지 기다리는게 아니라 원래 새벽 3시에 깼다면 3:30까지 달래보고
최대한 울리는 시간을 30분으로 잡았고, 다음날은 4시까지 기다려보고
또 바로 분유를 주는게 아니라 미리 끓인 보리차를 주거나, 최대한 수유가 아닌 방법으로 재워봤어요.
울면 안기도 하고, 가볍게 흔들어주기도 하고 정말 안되는 날은 아기띠 하고 돌아다니기 까지
그리고 몇일을 고생하니 수유 없이 다시 잠드는 경험을 늘려줬어요.

이게 처음엔 정말 쉽지 않았어요.
한두 번은 성공하고, 또 며칠은 다시 깨고… 반복이었죠.

그런데 일주일쯤 지나니까, 새벽 수유 없이 잠드는 날이 점점 늘어났어요.
그리고 7개월이 되던 즈음엔
아예 새벽에 안 깨는 날도 생기더라고요. 이때 진짜 감격했어요…

 

 


밤수 끊기에 도움된 세 가지 습관

저희 아들이 자연스럽게 밤수를 끊게 된 데엔 몇 가지 습관이 큰 역할을 했어요.

 

1) 낮잠 루틴 유지하기
하루에 2~3번, 규칙적인 낮잠 시간을 지키려고 노력했어요.
낮잠이 너무 길거나 늦어지면 밤잠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오후 5시 이후엔 웬만하면 재우지 않았고요.

낮잠 시간도 최대한 두시간, 하지만 한시간 반을 넘어가지 않게 하려고 일부러 깨웠답니다.

 

2) 잠자리 환경도 일정하게
자는 방은 같은 방에서 항상 같은 시간에 최대한 같은 패턴을 유지하려고 노력했어요.
잠들기 전에는 누나와 같이 책을 읽고 백색소음기의 노래를 틀고 조명을 약하게 하고
이게 루틴처럼 자리잡으니, 아이도 “아, 자는 시간이구나”를 인식하게 됐던 것 같아요.

 


3) 밤중 깨도 무조건 수유 X
진짜 밤수 끊기의 핵심은 이거예요.
밤에 깨서 울면 젖병부터 물리기가 아니라, 다른 방법으로 먼저 달래보기
이게 진짜 중요했어요. 꼭 배고파서가 아닐 수도 있거든요.

평소 수유량이 240ml인 아들이 새벽 수유에 보리차를 마시기도 하고 수유량이 120ml 여도 먹으면 잠이 드는걸 보니 이건 확신이 되더라고요.

 


마치며

새벽수유 끊기, 완벽보다 '흐름'이 중요해요
새벽 수유, 밤수를 끊는다는 건 정말 쉬운 일이 아니죠.
아이 컨디션과 성장 속도, 체질에 따라 다 다르니까요.
잘 자다가도 감기에 걸려서 코가 막힌날에는 또 새벽에 깨서 잠들기 위해 수유를 찾기도 하고...

 

먹성도 좋고 젖물잠이 습관이 된 아들이라 그런지 글에서 적힌 것보다 더 어렵게 저도 단번에 끊은 게 아니랍니다.
조금씩, 아주 조금씩 줄여간 결과로
지금은 밤에 통잠 자는 날이 점점 늘고 있어요!!
새벽 수유를 끊는법에서 중요한 건 ‘오늘 꼭 성공해야지!’보다
이 '패턴을 조금씩 더 다져가자'는마음으로 접근하는 거예요.

또, 친구가 추천해준 자꾸 깨는 아기 영양제도 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보세요

 

새벽에 깨는 아기 영양제 보기


혹시 이글을 보시는 지금도 새벽에 눈 비비며 젖병 찾고 계신가요?
그럼 너무 무리하지 말고,
오늘부터 하나씩 하나씩 시도해보세요!!
하다 보면 우리 아기 에게 맞는 방법이 분명히 있답니다.
새벽수유, 밤수 끊기, 어느 순간 드디어 끊었다! 기쁘게 웃게 되는날이 올거에요!!

그럼 오늘도 힘든 육아 화이팅이에요!!